주니어 개발자의 2024년 인생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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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주니어 개발자의 2024년 인생 회고지난 회고와 다르게 타이틀이 바뀌었다...! 드디어 개발자 지망생에서 개발자로 진화를 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그런 면에서 결과론적으로 보았을 때 2024년은 나에게 굉장히 행복한 해일 것 같지만, 그 과정은 그렇지만은 않았다. 오늘은 그런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보려고 한다. 2024년은 유난히 더웠다.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여파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던 굉장히 경각심이 드는 한 해였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사건사고가 굉장히 많았는데 특히 12월은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났다. 그런 사회 분위기와 비슷하게, 유난히 더웠던 올해가 나에게도 유난히 힘들고 혹한이었었다.❔ 올 한 해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의 굵직한 사건들을 이어보도록 하자.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