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 밖의 흐름으로 경험한 디지털 노마드 체험(in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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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및 리뷰
뜻 밖의 출발 화요일 밤 팀원들과의 코어타임이 끝나고 피곤한 채로 할 일을 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들렸다..!! 내일부터 며칠 간 내 방 앞에 있는 화장실 방수공사를 한다는 사실이였다!! 간단한 공사가 아니라 방수층부터 다시 수리하는거라 소음과 먼지 등 화장실 바로 앞 방을 사용하는 나에게 있어서 큰 시련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1인 카페나 주변에 조용한 카페들을 알아보았지만 아무래도 1~7시까지 계속 카페에 있는게 부담되기도 할 것 같고 팀원들과 말할때도 주변 소음이 흘러들어가는게 싫었다. 왜냐하면 내가 그런 소음을 매우 싫어해서... 그래서 생각난 것이 처음에는 에어비엔비를 통한 공유숙소를 구하는 것이였다..!! 사실 며칠 전에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유튜브를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