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서 팀장 역할을 맡으며 했던 고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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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looky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팀장의 역할을 맡아서 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협업에 대한 고민을 얘기해보려고 한다. 지난날들과 다르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았다. 비록 회사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는 첫 팀장의 직책을 맡았던 경험이고 그런 자리와 환경에 있으니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여러 걱정들이 많았었다.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팀원들에 대한 나의 평가도 좋아서 기분이 좋지만 글을 쓰면서 다시 정리하고 남겨보고 복기하며 추후 보완해야 할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가장 처음으로 고민했던 것은 바로 일정관리이다. 프론트엔드 구성원들로만 이루어진 우리 팀의 경우 PM의 역할도 내가 병행해야 했다. PM의 역할에는 여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