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 니시오 히로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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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록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독후감 나의 첫 독후감 포스팅이다.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을 먼저 쓸까 했지만, 읽은 지 오래되기도 하였고 지금은 새로운 정보를 더 중요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선택했던 책은 바로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이다. 서수원 도서관에서 대여하였고 약 5일 정도 나눠서 읽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코딩은 전부 왜?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 언어는 왜 생겼는가, 이 문법은 왜 생겼는가, 이 함수는 왜 생겼고, 이러한 구조들은 왜 생겼는가를 큰 틀에서 간단한 예제와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몇 가지 기억에 남는 것을 얘기해 보면, 첫 번째로 if, while, for의 탄생 배경이다. 지금에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오히려..
넥토리얼 3기 코딩테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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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코테 || 알고리즘
오늘 끝난 따끈따근한 넥토리얼 3기 엔지니어 직군 코딩테스트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먼저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아직 엄청 많이 부족하다.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기업인데, 간단한 데이터 형식을 못 바꾸는 엔지니어가 있다..? 당연히 안뽑을듯ㅋㅋㅋㅋㅋ 기억나는 대로 문제를 작성해보면1. 날짜 관련2. 기억 안나는데 배열 관련 알고리즘3. 알고리즘4. SQL5. API6 ~ 10. 기본적인 지식 객관식 대충 요렇게 나왔다. 요렇게 나왔는데 API빼고는 뭐 하나 제대로 푼게 없다.애초에 웹캠도 없고 감시도 없길래 뭐지? 했는데 이유가 있다. 기반 지식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조금 몰라도 어떤게 부족한 지 알게되니까 검색해서도 빠르게 풀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나처럼 제대로 못 풀겠지 또한 문제가..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월간 회고] 1차 단위기간(23.09.19 ~ 23.10.18)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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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어느덧 데브코스를 진행한 지 한 달이 지났고 지난 한 달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회고를 작성하고자 한다.목차주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지망생으로서한 명의 취준생으로서회고를 마치며1. 주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지망생으로서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5기 합격 후기글을 작성한 후 벌써 한 달 하고도 절반이 지났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지금까지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다. 에어컨 없이는 못 살던 시기에 시작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두꺼운 이불을 꺼내고 있다. 흠.. 원래 글을 작성하는 걸 어려워하는 편은 아닌데 한 달간 워낙 배운 것도 많고 하는 것도 많다 보니 두서가 없을 것 같아 주제별로 나누어 작성해보고자 한다. 1 - 1. 부트캠프?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한 엄청난 붐이 일어난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는 ..
JS를 이용해서 HTML 태그를 반복 출력해야하는 상황일 때 내장함수 map()을 이용해서 출력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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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Javascript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JS에서 반복해서 HTML 태그를 출력해야하는 상황일 때 내장함수 map을 이용해 출력하는 것이다.주의!!! new Map()을 통해서 선언하는 객체에 관한 설명이 아닌 배열에서 사용되는 map()메서드에 대한 설명이다. 목차글을 작성하는 이유와 나의 경험map() 메서드를 이용한 해결방법그럼 이제 HTML과 JS에서 map() 을 써보자! 글을 작성하는 이유와 나의 경험개발을 처음 해보면서,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HTML, CSS, JS로 시작할 텐데 이 부분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하면 꽤나 어렵다. 그 중 나를 비롯한 수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는 바로 반복해서 출력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다.예를 들어 우리가 투두리스트 페이지를 만들면서 화면에 이 리스트..
뜻 밖의 흐름으로 경험한 디지털 노마드 체험(in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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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및 리뷰
뜻 밖의 출발 화요일 밤 팀원들과의 코어타임이 끝나고 피곤한 채로 할 일을 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들렸다..!! 내일부터 며칠 간 내 방 앞에 있는 화장실 방수공사를 한다는 사실이였다!! 간단한 공사가 아니라 방수층부터 다시 수리하는거라 소음과 먼지 등 화장실 바로 앞 방을 사용하는 나에게 있어서 큰 시련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1인 카페나 주변에 조용한 카페들을 알아보았지만 아무래도 1~7시까지 계속 카페에 있는게 부담되기도 할 것 같고 팀원들과 말할때도 주변 소음이 흘러들어가는게 싫었다. 왜냐하면 내가 그런 소음을 매우 싫어해서... 그래서 생각난 것이 처음에는 에어비엔비를 통한 공유숙소를 구하는 것이였다..!! 사실 며칠 전에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유튜브를 봤..
TIL은 아니고 Today I FEEL..?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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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브코스 OT날이었다!설레서 잠도 잘 못 자고 이것저것 집중도 안 됐는데 막상 OT는 편안한 마음으로 들었다.여러 설명들과 팁들이 있었고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 근데 뭔가 OT 끝나니까 약간 센치해져서 아무것도 안 했다.왜일까 조금 생각을 해보았는데OT를 들으며 뼈를 맞아서 그런 것 같다. 성장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들을 설명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을 들으며 약간 나도 회피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코테도 그렇고 CS, 웹 개발 지식 등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이 산더미다. 근데 그중에서 맨날 해야지 하면서도 실력향상보다는 익숙했던 것만 선택적으로만 학습을 진행하게 되었던 것 같다. 마치 제자리걸음처럼..? 그래서 개인적으로 정체되었다고 느꼈던 것 같아서 ..
코테 풀이 Velog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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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코테 || 알고리즘
20개 정도 문제를 tistory 블로그에 작성하였는데 문득 저작권 문제가 생겨서 찾아보니 업로드 하는 것 자체는 상관 없으나 추후 영리성 문제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광고를 내가 안달아도 자체적으로 달린다.. 그래서 코테 풀이 관련은 앞으로 velog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마크다운 언어도 숙련되고 좋을 것 같다 ㅎㅎ https://velog.io/@asdfg7123 asdfg7123 (SoJuSo) - velog 깃허브 1억 개발자 달성 블로그 글 번역 이 글은 개인의 공부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오역과 의역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2019년에 우리는 2025년까지 깃허브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1억명이 velog.io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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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인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에 합격하였고 그에 따른 후기를 기록하고자 한다.전공자임에도 부트캠프에 지원한 이유나는 4년제 소프트웨어학과를 나온 개발 전공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부트캠프를 희망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론트엔드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나로서는 학과지식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혼자 스스로 학습해야 했다. 물론 학교 과목에서의 프로젝트들과 인턴생활에서 프론트엔드를 담당해 프로젝트를 하며 나름의 공부를 하였지만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기초를 몰라서 고생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둘째. 더 현업과 관련된 경험을 하고 싶었다. 지난 개발들을 돌이켜보면 성능개선이나 유지보수성 개선과 같은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