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 지망생의 2023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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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주니어 개발자 지망생의 2023년 회고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써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무래도 처음 쓰는 연간 회고글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앞으로의 다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 맞을 것 같긴 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내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 올 한 해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올 한 해는 그래도 현실을 마주하고 개발자의 길을 걷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단순히 개발자라는 직업, 직장을 가지기보다는 이 길을 꾸준히 걷기 위해서 깨달은 것들이 많았다. 시간 순으로 나열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1~2월: 인턴3~7월: 상반기 공채와 각종 부트 캠프 지원 및 막학기 수업7~9월: 광탈의 연속, 졸업 유예 결정, 데브코스 시작9~12월: 데브코스 기록하고 보니 별거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