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은 아니고 Today I FEEL..?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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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브코스 OT날이었다!설레서 잠도 잘 못 자고 이것저것 집중도 안 됐는데 막상 OT는 편안한 마음으로 들었다.여러 설명들과 팁들이 있었고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 근데 뭔가 OT 끝나니까 약간 센치해져서 아무것도 안 했다.왜일까 조금 생각을 해보았는데OT를 들으며 뼈를 맞아서 그런 것 같다. 성장하지 못하는 여러 이유들을 설명해 주셨는데 그런 것들을 들으며 약간 나도 회피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코테도 그렇고 CS, 웹 개발 지식 등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이 산더미다. 근데 그중에서 맨날 해야지 하면서도 실력향상보다는 익숙했던 것만 선택적으로만 학습을 진행하게 되었던 것 같다. 마치 제자리걸음처럼..? 그래서 개인적으로 정체되었다고 느꼈던 것 같아서 ..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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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인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에 합격하였고 그에 따른 후기를 기록하고자 한다.전공자임에도 부트캠프에 지원한 이유나는 4년제 소프트웨어학과를 나온 개발 전공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부트캠프를 희망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론트엔드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나로서는 학과지식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혼자 스스로 학습해야 했다. 물론 학교 과목에서의 프로젝트들과 인턴생활에서 프론트엔드를 담당해 프로젝트를 하며 나름의 공부를 하였지만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기초를 몰라서 고생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둘째. 더 현업과 관련된 경험을 하고 싶었다. 지난 개발들을 돌이켜보면 성능개선이나 유지보수성 개선과 같은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