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이것저것을 알아보던 중 네이버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를 주최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고 그게 바로 NAVER DEVIEW 2023 이었다
메인화면부터 웅장하다. 사이트가 굉장히 멋있고 깔끔하고 부드럽고 로딩이 빨랐다. 성능이 좋았다..! 페이지를 쭉 내리면서 눈호강을 했고 무슨 강연이 있는지 세션 탭에 들어가서 구경했다.
정말 많은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개발자라 함은 최신 트렌드나 이슈에 대해 딥하게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있다. 제목만 봐도 하나하나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궁금했는데 강연을 클릭하면 해당 강연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가 나온다.
하나의 코드로 리액트, 앵귤러, 뷰를 지원하다니요!!!!!!!! 너무 신기했고 얼른 강의를 듣고 싶어서 설렌다...!! 웹 쪽뿐만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AI, ML 분야 쪽도 하나하나 읽어보니 되게 신기했고 관심이 갔다. 다행인 점 한 가지가 있는데 나는 생각보다 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배경지식을 조금이나마 알고 이 강연들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남은 기간 동안 기반 지식을 공부하고 갈 생각이다..! 웹 쪽 말고는 모르게쒀... 말하는 감자인... 주인장...
어쨌든 그래서...!!
두둥!!!
신청 성공해 버려서 너무 기뻤다. 지난번에는 11초 만에 매진됐다고 수강신청, LCK결승전 등등... 경쟁이 심한 티켓팅 하듯이 생각했는데 한 3분 정도 지나서 매진됐다. 생각보다(?) 널널(?) 해서 좋았(?)다...ㅎㅎ
예약화면은 간단하게 이름, 이메일, 소속 정도 물어본다. 그리고 동의하십니까? 3개 정도 체크하면 바로 예약이 완료된다. 간편해서 좋았다! 네이버 로그인을 미리 해두면 좋을 듯!
메인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약간 내리면 바로 보이는 이 화면에서 동일하게 신청이 진행된다. 글 쓰는 지금 시간에는 다 마감됐고... 3시 3~4분 즈음부터 링크로 연결되는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는 이미 예약이 끝났다는 알림을 줬다.
개인적인 사정 으로 DAY1 밖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DAY2에서 진행되는 내용도 너무나 듣고 싶은 강연이다. 추후 온라인으로 올라온다면.. 꼭 들을 예정이고 만약 DAY1 참가에 실패하신 분이라면 2/9일 오후 3시에 꼭 잊지 말고 시도해 보길 바란다. 이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로 하고... 소중한 나의 첫 개발자 컨퍼런스인 만큼 열심히 잘 귀담아듣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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