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커밋 1년 회고] 1일 1커밋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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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 들어가며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글을 쓰기까지 꽤나 많은 고민을 했다. 앞으로는, 그리고 글또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에는 기술적인 부분의 글들을 주로 쓰고 다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결국 또 쓰게 된 주제가 회고 글이라니... 개인, 팀 프로젝트와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느라 바빴던 지난 2주이기에 감안하자는 미약한 구실을 만들어 본다. 1일 1커밋을 구글에 검색만 해도 수많은 회고글이랑 후기 글이 나온다. 나 역시도 그들과 비슷한 장,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에 나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까지 섞어서 나만의 특색 있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1일 1커밋을 시작하게 된 이유일단 1일 1커밋을 알게 된 계기는 많은 사람들과 비슷하게 향로님의 EO 유튜브 인터뷰였다..
React와 Vite에서 번들 용량 최적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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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프론트엔드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에서 빌드 후 배포하는 과정과 용량을 최적화하는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네트워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수치는 아래 글에서 비교, 분석해 보는 것으로 하겠다. ⚠️Warning일전에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Vercel 배포를 진행하기 전, 배포 명령어인 `npm run build`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로컬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해당 명령어를 실행하니 빌드는 잘되었다. 하지만..에러는 아니지만 Vite에서 경고문구를 출력해 주었다. 이 문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부 청크는 최소화 후 500 kB보다 큽니다. 다음을 고려해 보세요:- 동적 import() 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코드 ..
`나` 톺아보기 feat.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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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이 글은 글또 10기에 지원하는 김에 작성하는 저의 삶의 지도입니다. ✒️프롤로그언젠가 이런 형태의 글을 작성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글또를 지원하는 김에 작성해보려고 한다. 사실 이런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저번 `인프콘 2024` 이후로 쭉 가지고 있었다. 그때 동영멘토님께 얻은 조언 중 하나가 나를 한 번쯤 탐구해 보라는 것이었다. 근데, 그냥 나를 탐구하는 게 아니라 `취준생`, `신입`, `주니어 개발자`, `사회초년생`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말이다. 즉 현재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나는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생각해 보라는 조언이었다. 실제로 이러한 고민을 포트폴리오에 담기도 했고, 그러한 영향인지 가고 싶던 기업에서 면접을 볼 ..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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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록
24년의 두 번째 독후감은 도둑맞은 집중력이다. 대출 횟수가 책의 이름처럼 도둑맞은 나의 집중력을 보여준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름의 변명이 있긴 하다. 이 책은 학교 측에서 ebook 대출 인원을 10명까지 확장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책이고 심지어 10명의 인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약을 해야 볼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책이다. 심지어 내가 처음 예약했을 때는 대기인수가 20명이 넘었고 대출 예약을 걸어두고... 대출된 사실도 새카맣게 잊은 채 첫 번째 대출이 지나갔다. 그 이후 2,3번째 대출은 대출 인원이 10명으로 늘어나서 여유롭게 대출할 수 있었는데 해당 기간에 면접이랑 코테가 잡혀서 모두 읽지 못했고 결국 4번째 대출 기간에, 호주여행에서 이동하면서 완독 했다. 변명이 길었다. 어쨌..
토스 개발자 컨퍼런스 SLASH24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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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개발관련 이모저모
토스 개발자 컨퍼런스 SLASH24참가 신청 8.23-9.2 / 본 행사 9.12 COEXtoss.im토스 개발자 컨퍼런스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인프콘, FEconf 등 개발자들에게 꽤나 유명한 컨퍼런스 중 하나로 토스 역시 SLASH라는 개발자 컨퍼런스를 운용한다. 항상 뒤에 년도를 붙여서 구분하는 것 같다. 약 10일간 신청이 가능한데 까먹을까봐 미리 신청했다. 그리고 당첨에 실패하더라도, 세션 발표 자료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그래도 제발 당첨됐으면 좋겠다. 인프콘을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토스의 컨퍼런스는 어떨지 매우 기대되고 궁금하다. 유익한 세션이 많으니 관심있으면 꼭 신청해보면 좋을 것 같다. 세션 정보와 신청은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toss..
두 번째 컨퍼런스, 2024 인프콘에서 얻은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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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 첫 번째 컨퍼런스 참여의 추억🔵 NAVER DEVIEW 2023 신청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이것저것을 알아보던 중 네이버에서 개발자 콘퍼런스를 주최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고 그게 바로 NAVER DEVIEW 2023 이었다 메인화면부터 웅장하다. 사이트shqpdltm.tistory.com내가 처음 참여했었던 FE 컨퍼런스는 2023년에 네이버에서 진행했던 DEVIEW이다. 나의 첫 개발 컨퍼런스이자 나에게 개발자들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준 시간이었다. 근데 저때의 회고글은 없다. 인턴 기간에 부여받은 딱 2번의 휴가 중 귀중한 하루를 사용해서 갔는데도 후기가 없다.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전에는 쓰려고 마음먹었지만 쓰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회고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스테디한 개발자가 되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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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지난 몇 달간의 개발 그래프를 보면, 나의 개발일지는 애매하게 흘러갔다. 3월 25일 밤을 지새우고 갔던 데브코스 최종발표는 어느덧 4개월 전 일이 되어있었고 여전히 나에게는 수료한 날이 꿈처럼 되게 희미하다. 데브코스가 끝나자마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들과 열심히 취업 준비를 했다. 4월 말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 근데 그 취업 준비라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잃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가 재미가 없었다. 개발도 코테도 면접준비나 스터디도 이전보다는 약간 흥미와 원동력이 떨어진 상태로 임했다. 물론 매일이 소중한 취준생 입장에서는 그러면 안 되지만. 그렇게 되었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해 보고자 1일 1 커밋이 아닌, 1일 10 커밋을 하려고 했었다.근데 아마 저 날은 그냥..
성장의 이정표, 데브코스 프론트엔드 5기 수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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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고록
재수강 없나요..? 🥺 ## 나는 어떻게 버텼, 아니 어떻게 공부했었지? 🥵 과정은 생각했던 것만큼 빡쎘다..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게 많은 만큼 초반의 의지대로만 열심히 하는게 제일!! 정말! 중" data-og-host="velog.io" data-og-source-url="https://velog.io/@surim014/%EC%9E%AC%EC%88%98%EA%B0%95-%EC%97%86%EB%82%98%EC%9A%94..-%ED%94%84%EB%A1%9C%EA%B7%B8%EB%9E%98%EB%A8%B8%EC%8A%A4-%ED%94%84%EB%A1%A0%ED%8A%B8%EC%97%94%EB%93%9C-%EB%8D%B0%EB%B8%8C%EC%BD%94%EC%8A%A4-%EC%88%98%EA%B0%9..